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타니 아키라 (문단 편집) == 캡콤 시절 == 아마츄어 시절 서클 闘幻狂 에 소속되어 게임잡지 Beep! 에 기사를 투고했다. 먼저 캡콤에 입사했던 같은 서클에 소속되어 잡지 일을 알아봐주기도 한 타케나카 요시노리 竹中善則 BAMBOO[* 타케나카는 신졸로 4월에 먼저 입사했는데 오카모토로부터 게임 개발은 체력이라며 체력을 강조하자 푸쉬업 팔굽혀펴기 100개를 하고 합격했다고 한다]의 소개로 오카모토에게 전화로 스카우트 권유를 받고 즉시 오사카로 향하여 캡콤에 입사하게 된다. 생년월일을 보면 알겠지만 고작 만 20세도 안된 시점에 소개와 전화 한통으로 캡콤에 입사했다는 것 부터가 엄청나다. 1986년 [[캡콤]]에 입사한 뒤 『[[로스트 월드(캡콤)|로스트 월드]]』, 『[[매드 기어]]』, 『[[파이널 파이트]]』, 『[[스트리트 파이터 2]]』 등의 명작들을 프로듀싱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. 특히 그가 『스트리트 파이터 2』를 통해 도입한 '''[[필살기 커맨드]] 입력, 캔슬, 콤보''' 등의 다양한 시스템[* 필살기 시스템은 1987년 발매한 스트리트 파이터 1에서 시작된 것으로 2는 이 시스템을 크게 다듬은 것이다.]은 훗날 모든 2D [[대전격투게임]]의 표준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사실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저 시스템들을 고안해낸 장본인이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천재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. 니시타니 아키라는 캡콤 최초로 전문 기획자로서 회사에 입사한 재능있는 기획자였고, 캡콤의 수많은 히트작을 기획했던 [[후나미즈 노리타카]](船水紀孝)와 천재 아티스트 [[야스다 아키라]](통칭 AKIMAN)도 니시타니에게 "[[천재]]", "엄청났다", "캡콤에 내려온 신같은 존재" 등의 수식어를 아끼지 않았다. 기획을 겸업하고 있던 야스다 아키라가 '기획 때려치고 디자인에나 전념해야겠다'라고 생각하게 만든 무서운 인물. 야스다의 회고에 의하면 다른 기획자들이 '거기까지'라고 말할 때 니시타니는 '좀 더'라고 말하는 타입이었다고 한다.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2 개발 당시 "캐릭터 디자인을 OK 받으려면 프로듀서 니시타니 아키라, 메인 디자이너 야스다 아키라 두 사람의 웃음이 터져나오게끔 해야 한다."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고 한다. 당시의 팀원들은 '어떻게하면 니시타니를 웃길 수 있을까' 를 고민했다고 하며 그런 고민은 강렬한 개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.[* 블랑카도 "사람인데 왜 녹색이야? 푸하하하!"하면서 녹색이 채택되었으며, 달심은 손발이 너무 늘어나서 '''웃길 때까지''' 늘렸다가 웃음이 터지자 그대로 통과되었다고 한다. 춘리도, 발로그(꼬챙이)도, 국가의 이미지에는 걸맞지 않은 복장으로 출발한 캐릭터라고 한다. 이 제작비화의 출처는 일본 잡지 『CONTINUE』 Vol.13의 야스다 아키라 인터뷰 「春麗を描いた男」 . 2004년경에 국내에서도 '춘리를 그린 남자'라는 상중하편의 [[http://cluster1.cafe.daum.net/_c21_/bbs_search_read?grpid=xfv&fldid=4P5s&datanum=1379&openArticle=true&docid=xfv4P5s137920040703061509|번역문]]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.] 어떤 의미에서는 [[스트리트 파이터 2]] 이래로 현재까지 유구하게 내려오는 캡콤 디자인실의 괴센스(...)에 일익을 담당한 인물. 정작 본인은 당시 사회 경험도 없는 새파란 꼬맹이였던 자신의 말을 아키만처럼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경청해 줬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. 캡콤의 인력유출 방지를 위한 '스태프 이름 감추기' 정책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비운의 개발자이기도 하다. [* 니시타니를 업계로 이끈 타케나카 역시도 개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져있지 않아서 그 흔한 위키 항목조차 개설되어 있지 않지만 [[록맨 시리즈]], [[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]] 등에 참여한 캡콤의 핵심 스태프이다. 특히, 그는 [[록맨 X]]의 튜토리얼 부분을 디자인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